갈까 말까, 살까 말까, 말할까 말까, 줄까 말까, 먹을까 말까? 선택의 순간에서 후회를 줄여주는 인생 조언 5가지를 소개합니다. ▼
선택의 순간
KOREASTORAGE®️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우리는 작게는 오늘 점심 뭐 먹지?부터 크게는 지금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까지 크고 작은 결정 앞에 서게 됩니다. 특히 “갈까 말까”, “살까 말까”, “말할까 말까” 하는 이분법적 갈림길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마주치는 순간들이죠. 이 글에서는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5가지 갈등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이 현명할 수 있을지 심리학적, 경험적 관점에서 함께 해석해보려 합니다.
선택의 순간 결정 공식
이 선택은 후회 최소화 심리법칙에 기반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보지 않아서 생기는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오래갑니다. 반면, 가봤다가 실망하더라도 경험했다는 만족감이 남기 때문에 후회가 덜한 편입니다. 실제로 심리학에서는 이를 행동 후회보다 무행동 후회가 더 오래간다고 설명합니다. 한 번이라도 도전해 봤다면 결과와 무관하게 자기 확신이 생기고 타인을 탓하지 않게 됩니다. 연애, 여행, 도전, 만남 등 다양한 삶의 선택에서 갈까 말까 고민할 때는 대부분 두려움이 앞서는 경우입니다. 그 두려움의 실체는 막상 경험해 보면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안정과 안전을 추구하지만 성장은 늘 불편함을 감수하는 순간에서 탄생합니다. 갈등이 생긴다면 차라리 한 번 가보세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비 결정에서의 망설임은 대개 그 제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살까 말까 망설일 때는 대부분, 욕망과 필요 사이에서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 이때 사지 마라는 조언은 충동구매를 억제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현대 소비 사회에서는 필요보다 갖고 싶음이 결정을 좌우하기 때문에 망설일 때는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지 않았을 때의 후회보다 샀을 때 후회가 실제 금전적 손해와 공간 낭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오래갑니다. 옷, 가전제품, IT기기, 인테리어 소품 등 한 번쯤의 충동으로 구입한 물건들이 집안 구석에 쌓여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진짜 필요한 물건은 고민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사게 되는 법입니다. 고민한다는 건 아직 그 물건이 내 삶에 필수는 아니라는 뜻일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에서의 말은 강력한 칼과도 같습니다. 상대를 위로할 수도 찌를 수도 있는 힘을 가졌기에 할까 말까 망설일 땐 되도록 말하지 않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선택이 됩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나오는 말은 순간의 분풀이가 되어버릴 수 있고 말은 곧 기록이자 관계의 증거로 남게 됩니다. 말은 발설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고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말은 덜 하고 듣는 것을 더 하는 사람이 신뢰를 더 얻는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 상태나 상황을 완전히 모를 때는 섣부른 말 한마디가 관계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자기표현과 감정 해소는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말로 직접 표현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풀어낼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민 중이라면 일단 멈춤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 선택은 인간관계와 베풂의 철학에 가깝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상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주는 것이 관계를 살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높이는 행동입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주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 조언이 적용되는 전제는 이미 내가 줄까 말까 고민할 정도로 마음이 움직였을 때’입니다. 즉, 이 말은 이기심보다는 나눔이 장기적으로 후회가 적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주는 사람은 순간적으로 손해 본 듯해도 심리적으로 높은 만족감과 감정적 보상을 얻게 됩니다. 또한, 베푸는 관계는 결과적으로 더 단단한 유대감을 만들어주며 언젠가 돌아오는 선순환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보다는 이 정도는 나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면 마음이 더 편해집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는 과식과 불필요한 간식 섭취입니다.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는 것은 이미 몸이 필요한 영양 상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은 습관성 식욕이나 스트레스성 먹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 먹지 마라는 조언은 다이어트와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도 유효합니다. 실제로 소화기관은 무분별한 음식 섭취에 쉽게 지치고 불필요한 당분이나 염분 섭취는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먹을까 말까 하는 상태에서는 대개 건강한 식사보다는 자극적인 간식이나 야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땐 잠시 물 한 잔을 마시거나 산책을 해보세요. 의외로 배고픔이 아니라 지루함과 스트레스 해소의 욕구일 수 있습니다. 안 먹어서 후회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먹고 나서 후회하는 일은 많다는 말을 기억해 보세요. 위와 마음을 함께 지키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Key Summary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는 항상 옳은 건 아니며 위험이 따르거나 일반적인 불안일 경우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은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실용성이 검증됐다면 구입도 괜찮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지를 고민하고 감정보다 사실 중심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줄까 말까 고민될 땐 상대 반응보다 자신의 태도에 집중해 조건 없는 베풂이 자존감을 높입니다. 다이어트 중 배고픔이 느껴질 땐 진짜 허기인지 감정적 허기인지 구분하고 물 한 잔이나 시간 갖기를 시도해 보세요. 이런 조언들은 지금 이 순간부터 일상 속 사소한 선택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익숙한 상황일수록 직관에 의존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후회를 줄이기 위해선 결정 전에 5년 후에도 이 선택을 기억할까?를 자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갈림길에서 후회를 줄이는 기준
이 다섯 가지 문장은 짧지만 강력한 통찰을 담고 있어 삶의 다양한 선택 앞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데 유용한 방향이 되어줍니다. 후회를 줄이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감정과 직관, 논리 사이에서 잠시 멈춰 이 다섯 문장을 떠올려 보세요. 선택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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